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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안정을 넘어 대도약의 시대로”정헌율 시장이 이끈 민선 8기 1년은 도약의 시대로 평가된다.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와 익산형 일자리에 잇달아 선정되는 등 굵직한 성과를 이끌어내며 익산을 기회와 희망의 도시로 성장시켰다. 이같은 성과는 정 시장이 부임 초 막대한 부채를 전액 상환하고 청렴도 전국 꼴찌를 전북 1위로, 매니페스토 3년 연속 최고등급(SA) 등을 달성하며 도시 전반을 안정화한 것이 기반이 됐다. 특히 재선 시장에 당선된 후 집중했던 경제정책은‘안정’에‘성장’을 불어넣었다. 다이로움과 청년정책, 도심 속 명품 숲 조성사업은 지역경제 활력을 되찾는 단초가 되었고 수변도시, 역세권 복합환승센터는 익산에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혁신을 담아낼 동력이 되고 있다. 이제는 익산 최초 3선 시장으로서 준비된 도시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정 시장은 앞으로 혁신성장을 이어가는 희망의 속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 무엇이든 앞서가는 익산⋯전국적 모범사례‘수두룩’ 정헌율 호는 지난 7년간 각종 분야에서 타 지자체를 앞서며 전국 최초, 최고로 꼽히는 모범사례들을 쏟아냈다. 우선 경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전국 최초 농식품 상생모델인‘익산형 일자리’가 올해부터 본격화되면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식품산업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게 됐다. 4년간 준비해온 대규모 프로젝트인 익산형 일자리는 하림과 함께 7천600여억원을 투입해 645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의 대표 정책으로 자리매김한‘다이로움’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역화폐 다이로움은 전국 최대인 20% 혜택으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으며 수수료 0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낮춘 다이로움 택시는 대기업 플랫폼을 앞서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익산청년시청’은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선진지로 부상하며 국내 청년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는 높은 성공률로 전국적 모범사례로 확산되고 있다. 이밖에도 근로 청년들을 위한‘익산형 근로청년수당’, 어르신들의 노후 보장체계를 구축하는 마을자치연금도 차별화된 익산형 경제정책 사례로 꼽히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 희망 익산, 국내 산업경제 중심축‘우뚝’ 정헌율 시장은 남은 임기 동안 지금까지 닦아온 도시 안정성과 성장 발판을 토대로 국내 산업경제 중심축으로 나아갈 기반을 확고히 다진다. ‘식품’과‘KTX익산역’이 그 중심에 선다. 국가산단으로 지정된 지 15년 만에 2단계를 유치한 식품클러스터는 익산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식품수도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새롭게 조성될 2단계는 ICT 기술과 문화가 접목된 식품문화복합산단으로 오는 2028년까지 3천855억원이 투입된다. 이를 기반으로 정 시장은 글로벌 식품시장을 공략한다. 첫 행보로 지난달 말 미국 KORTA 실리콘밸리 무역관을 방문해 푸드테크 분야 해외 투자유치 협력을 논의했으며 이를 토대로 입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식품산업 외연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어 KTX익산역을 교통과 산업기반이 어우러진 호남 최대 경제거점으로 조성한다. 정부로부터 이미 사업 추진 당위성을 인정받은 익산역 복합개발은 사업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정책사업과 연계한 국비확보를 추진 중에 있다. 이곳에 복합환승센터와 환승지원시설이 건립되면 원도심 이미지 개선은 물론 환승 유동 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현지구 배산택지개발 이후 10여년만에 진행되는 각종 도시개발도 시민들의 기대감이 크다.‘만경강 수변도시 프로젝트’는 자연 친화적 요소와 도내 주요 관문이라는 점을 활용해 청년과 은퇴자가 공존하는 특화된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해당 사업은 민관합동개발(SPC) 방식으로 올해 민간사업자를 공모해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만경강 수변도시부터 최근 첫 삽을 뜨게 된 부송4지구 개발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면서 익산 전 지역에 걸쳐 안정적인 주거생활 인프라가 갖춰질 것으로 기대된다. # 푸른 익산, 쉼·여가 어우러진 녹색공간 대폭‘확대’ 안정적인 주거 인프라와 함께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녹색공간을 확대해 쉼과 여가가 어우러진 녹색정원도시로 거듭난다. 금강의 절경이 내려다보이는 웅포면 함라산 자락에는 도내 유일의‘국립 치유의 숲’이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며 다양한 생태 보고로 변화된 금마 일대에는 생태 관광 인프라가 조성되고 있다. 악취와 오염의 상징이었던 왕궁축산단지는 친환경 생태정원으로 재탄생된다. 지난 5월 환경부의 자연환경 복원 시범사업 후보지에 2순위로 선정돼 사전 준비작업에 돌입한 상태이다. 이밖에도 도심 어디서든 녹색공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수도산과 마동, 모인 등 도심 속 공원 5곳을 조성하고 폐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기후대응 도시숲과 시민 체감형 정원을 조성해 일상 속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 품격 익산, 대한민국 관광 1번지‘도약’ 도시 전반에 걸친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해 익산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국내 대표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한다. 현재 지역별로 세계유산과 백제왕도 핵심유적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반시설이 조성되고 있다. 각각 분산되어 있는 유적들을 한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세계유산탐방거점센터가 금마 일원에 들어서며 백제 무왕의 탄생설화에 언급되는 마룡지와 서동생가터 일원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도 진행되고 있다. 원도심 근대문화유산인‘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과 등록문화자원을 종합적으로 정비해 문화재를 기반으로 한 도시재생은 물론 역사와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인프라와 함께 각종 콘텐츠 개발까지 병행해 국내 대표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난다. 올해 시는 역사와 종교, 농촌체험 등 다양한 테마를 접목한 상품으로 관광객이 익산만의 특별함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덕분에 익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면서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 행복 익산, 맞춤형 복지로 누구나 살고 싶은 환경 조성 시는 세대별 맞춤형 복지 정책과 인프라 확충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조성한다. 시민들의 의료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공공 보건의료 인프라를 적극 유치한다. 이미 유치전에 돌입한 국립 희귀질환센터를 포함해 산재전문병원, 어린이 전문병원 등을 건립해 보건의료 기능을 집적화한다. 이어 직접 발로 뛰며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익산형 복지 시스템으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한다. 위기가구 신고 창구인‘익산 주민톡’과 정부 지원보다 확대된‘익산형 긴급지원사업’, 마을복지리더로 구성된‘이웃애(愛) 돌봄단’등을 운영해 사각지대 발굴과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밖에도 산모의 건강관리와 출산, 육아까지 책임지는 맞춤형 정책과 청소년 특화공간 조성,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행복생활권을 구축할 예정이다. # 혁신 익산, 신산업 중심 미래 성장동력‘확보’ 시는 그린바이오와 홀로그램 등 미래 기술 중심의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산업지형을 재편하고 도시에 혁신을 불어넣는다. 특히 바이오 중심의 산업 생태계 전환을 위해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현재 함열읍 일원에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가 내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며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의 컨트롤 타워가 될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정성 평가센터는 올 연말 완공된다. 바이오식품과 농생명 분야를 특화할 제5산업단지도 새롭게 조성한다. 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공영개발과를 신설했으며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홀로그램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도 확고히 다진다. 이미 각종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시는 상용차와 문화재 복원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홀로그램 기술을 적용해 신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앞으로 홀로그램을 연계한 익산형 IT 밸리까지 구축해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성장축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방침이다. 정 시장은“지난 7년간‘안정’과‘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익산을 기회의 도시, 희망의 도시로 거듭나게 했다”며“앞으로도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도시에 혁신을 불어넣고 대도약의 꿈을 실현하는 데 속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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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시민음악가, 반려악기로 예술의 꿈 펼쳐누구나 일상에서 음악가가 될 수 있는‘익산시 1시민 1악기 프로젝트’가 시민들에게 무대 위에서 예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27일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1시민 1악기 프로젝트 악기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26팀, 164명 수강생이 참여해 악기 강습을 통해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뽐냈다. 1시민 1악기 프로젝트는 시민이 모두가 쉽게 악기를 배우며 즐길 수 있는‘반려악기 시대’를 열어가며 강습에서 악기 기증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표회에 참여한 시민음악가들은 2월부터 5개월간 반려악기를 통한 강습을 마무리하고 지인, 가족, 친구들과 함께 악기 발표회를 통해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배우고 싶은 악기를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정해 강사를 파견해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전개돼 중단없는 강습을 이어갈 수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시간적 여유가 없고 경제적으로 부담됐던 악기 강습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발표회를 통해 악기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 넣음으로써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이번 발표회는 큰 무대에 올라갈 기회가 거의 없는 시민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주고, 나아가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문화예술 단체 및 기관 등 다방면으로 시민이 직접 주체가 되어 반려악기를 배우고 뽐낼 수 있도록 자신감을 심어줬다는 평가다. 민들레 팀의 한상희 수강생은 “악기를 배우고 함께 협주하고 화음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 서로 존중과 배려를 배울 수 있는 즐거운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돼 뜻 깊은 추억을 함께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철도관사마을 장구 팀의 서재호 팀장은 “마을 경로당에서 주민들과 장구를 배우고 싶었는데 마침 좋은 기회로 1시민 1악기 프로젝트를 접하게 되어 5개월동안 행복하게 배울 수 있었다”며 “기회가 되면 여기서 그치지 않고 더 배우고 싶은 열정이 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반려악기로 일상에서 이웃과 문화와 예술을 즐기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많이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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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익산, 맥주 한잔과 음악으로 소통 ‘비워? 비-어!’맥주 한잔과 음악으로 청년 아티스트들과 관객들이 함께하는 문화 커뮤니케이션의 장이 익산 대학로에서 펼쳐졌다. 익산 청년기획자 4명은 지난 7일 신동 대학로에 위치한‘올댓뮤직’에서 로컬뮤지션 콘서트‘비워? 비-어!’를 개최했다. ‘맥주’와 ‘음악’이라는 공감대에서 서로 다른 음악적 활동을 하는 지역의 청년 아티스트들이 모여 관객들과 함께 교감과 소통을 나누는 로컬뮤지션 콘서트 형태로 진행했다. 어쿠스틱 싱어송라이터 ‘페이지’와 원광대학교 동아리팀인 ‘노크’, 익산에서 활동하는 힙합그룹 ‘BTF’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과 더불어 토크백 타임으로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공연을 함께 한 시민들에게 맥주와 안주 제공 및 행운권 추첨은 그 현장을 더욱더 즐겁게 만들었다. 이번 공연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우리동네 문화공작소’의 문화기획자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할 문화기획자를 양성하기 위해 6주간의 문화기획 이론교육, 5주간의 전문가 매칭 멘토링, 3주간의 프로젝트 실습으로 진행된다. ‘로컬 뮤지션 콘서트’를 기획한 황준혁(31), 이윤서(29), 이주연(22), 김수민(24) 교육생 4인방의 특별한 이력이 빛을 발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황준혁’씨는 그동안 기획된 공연에는 참여해보았으나, 직접 공연을 기획해보기는 처음이라 말했다. 이윤서 씨는 2년 전까지는 서울에서 활동한 첼로 연주자로 고향으로‘유턴’해 첼로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주연 씨는 제주도 출신의 원광대학교 생명공학과 학생으로 문화기획 분야에 관심은 있었지만, 전공 특성상 기회가 없던 차에 ‘우리동네 문화공작소’를 통해 문화기획을 접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김수민 씨는 익산예술의전당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학창시절부터 문화기획 분야에 큰 관심을 느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관객들은 이번 공연을 익산시의 문화도시 정체성을 강화하고 청년 문화기획자들의 역량을 인정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우리동네 문화공작소’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과 시민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문화 커큐니케이션의 장”이라며 “시민잡지‘익산 IS’, 특별한 익산사람들의 토크콘서트‘사람책 이야기’등 실행 중인 다른 프로젝트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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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전북 일자리 일번지로 ‘우뚝’익산시가 전북을 대표하는‘일자리 일번지’로 우뚝 떠오르고 있다. 시는 전국 최초‘청년시청’운영으로 청년고용률을 끌어올리며 2년 연속 우수 도내 일자리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여기에 전국 최초 농·식품 상생모델‘익산형 일자리’를 본격화하며 ‘일자리정책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시는 25일 전라북도 주관으로 실시된‘2022년 일자리 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도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며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노력도, 정책추진실적, 도 일자리사업 참여도 등 종합적인 활동과 지역고용환경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 시는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지난 2021년 대비 청년 고용율 3.7%, 여성 고용율 1.3% 상승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 같은 성과는 익산시만의 특색있는 일자리 정책 추진 결과다. 일자리를 청년의 지역이탈 문제와 연계하고 해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익산청년시청”을 개청하고‘익산형 구인구직플랫폼’운영으로 취업 성공률을 높였다. 전국 최고 수준‘익산형 근로청년수당’은 경제적 도움으로 지역 정착에 보탬이 됐고 도내 최대규모로 추진 중인‘다이로움 일자리 사업’등으로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했다. 또한‘민·관·학 일자리 거버넌스’ 협의체를 구축해 지역 일자리기관 협업과 고용안정 일자리센터 운영을 통한 종합일자리 서비스를 제공은 구인기업과 구직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첫 농식품 상생 모델인 '익산형 일자리'가 총7천607억원이 투입되는 지방주도형 일자리로 선정되며 대형 일자리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시는 하림,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토대로 농업과 식품산업이 연계된 익산형 일자리와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으로 미래 유망 식품산업을 육성해 지속적인 일자리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전국 최초로 추진한 익산형 일자리 정책들의 효과가 서서히 가시화 되고 있다”며“앞으로도 익산에서 누구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 살고 싶은 익산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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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민만 누리는 특별한 ‘행복 정책’ 추진익산시가 지역 시민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행복 프로젝트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 도시로 도약한다. 특히 청년부터 어르신, 경제부터 주거, 일자리, 복지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정책으로 누구나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인구 유입 효과까지 노린다. # 익산만의 특별한 경제 혜택‘다이로움’ 시는 지역 대표 브랜드 다이로움 정책을 다양한 분야로 확장해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전국 최대인 20% 혜택을 제공하는 지역화폐 다이로움은 시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누적 가입자 수가 20만명을 돌파하며 경제생활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부터는 지역민에 대한 혜택을 확대하고 인구정책과 연계해 소상공인과 시민 생활 안정을 도모한다. 다이로움과 연계해 출시된 택시 호출앱‘다이로움 택시’는 기사들에게는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고 이용자는 요금 결제 시 10% 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모두에게 이로운 정책으로 각광받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학 지역 기관과 연계한 다이로움 취업박람회,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지원군 다이로움 나눔+기부 곳간과 밥차, 4대 종교체험 다이로운 익산여행 등 새롭고 특색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이어갈 방침이다. # 숲세권 아파트·만경강 수변도시로 명품 주거환경 조성 시는 지역 곳곳에 추진 중인 각종 개발사업으로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가장 핵심적인 사업으로 5곳에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대규모 공원과 함께 명품 아파트가 함께 들어서며 순차적으로 약 7천500세대가 공급된다. 녹지공간과 도서관, 문화센터 등 시민들을 위한 휴양, 편의시설이 조성돼 삶의 질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남부권 만경강 수변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주거단지를 조성해 여가와 쉼을 즐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이곳은 청년층과 은퇴자를 위한 공동주택과 의료와 문화시설, 학교, 공원 등 인프라가 포함된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인근 파크골프장, 만경강 문화관 등 각종 문화·편의시설이 더해져 일과 주거, 여가생활이 조화를 이루어 살기 좋은 익산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전망된다. # 신혼부부·청년‘내 집 마련의 꿈’실현해 드립니다! 시는 청년세대가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촘촘한 주거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 무주택 신혼부부와 청년들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4천900세대를 특별공급하고 민간임대주택 1천300세대는 주변 임대 시세의 70% ~ 85%로 저렴하게 공급한다. 이어 주택 임대보증금과 구입자금 대출 이자 3% 지원하는 사업은 청년층의 실질적인 주거비 지원으로 결혼을 장려하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별 일자리 창출 초집중 시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으로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이로운 경제도시를 조성한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건립된‘익산청년시청’을 중심으로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매월 성공취업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전국 최대 규모의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을 육성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개관 예정인‘신중년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신중년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취·창업과 경력개발 교육, 커뮤니티 지원, 맞춤형 고용서비스 등을 통해 신중년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노린다. 청년과 신중년에 이어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힘쓴다. 올해는 전년 대비 422명 늘어난 1만1천여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활동과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한다. # 임신부터 출산, 돌봄까지 촘촘한 출산․보육 체계 구축 임신부터 육아까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는 도내 최초로 한방 난임 치료 대상을 남성까지 확대하고 있으며 임산부 280 건강관리비(40만원), 출산장려금(최대 1천만원), 산후건강관리(최대 20만원), 출생아 육아용품, 다둥이 사랑 지원금(월 10만원)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각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또한 맞벌이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하는 아이돌봄서비스의 본인부담금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에 마련된 62개소의 돌봄 시설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한다. # 익산으로 오면 혜택이 쏟아진다! 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으로 인구 유입 효과를 노린다. 주소 전입 학생과 세대, 인구늘리기 유공 시민에 전입 장려금을, 타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근로자와 학생들을 위한 열차 운임비의 50% 등을 지원한다. 전입한 대학생은 최대 100만원, 고등학생은 최대 80만원을, 타 지역민을 익산시로 전입 유도한 시민에게 최대 100만원을 지원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익산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행복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사람들이 모여드는 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발로 시민들의 행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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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보석이 되는 ‘문화도시 익산’ 가치 확산익산시가 보석과 문화,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문화도시 익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있다. 특히 이와 관련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축제 등을 개최하며 보석을 특성화한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내년에도 시민 주도의 자유로운 활동과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고유한 자원이 익산의 문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 ‘산업 문화화’의 선두주자, 문화도시 익산 지역 보석산업의 오래된 역사와 가치를 토대로 ‘산업의 문화화’를 추구하며 문화도시를 이끌어간다. 그 일환으로 ‘사람이 보석이 되는, 살고 싶은 문화도시 익산’이라는 비전과 함께 ‘보석문화도시’를 추진 중이다. 보석문화도시는 지역이 가진 고유한 문화자원을 보석처럼 소중히 여기고 가꾸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지역의 숨은 자원을 발굴하고 관련 축제를 개최하며 보석문화도시 익산을 알렸다. 시민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한 ‘이리랑 익산’은 ‘나는 익산의 보석이다’라는 주제로 콘텐츠를 직접 만들고 공유하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80여 편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들은 오래된 가게가 주는 맛과 정취를 담은 ‘오래된 가게, 함께 가게’, 익산 곳곳의 노포와 공간을 지켜온 사람들의 이야기 ‘익산 로컬을 만나다’ 등 다양한 분야, 다양한 주제로 지역의 숨은 보석을 발굴했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보물찾기깜짝축제’는 보석산업과 문화를 접목시킨 새로운 도전으로 각인됐다. 무엇보다 아이디어 구상부터 준비까지 귀금속 산업 대표와 종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체험과 작품전시, 보물찾기 등을 이끌며 ‘산업의 문화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설문조사 결과 20~40대의 참여율이 타 축제에 비해 비교적 높았고 프로그램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시는 미비점을 개선해 향후 더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 ‘사람, 역사, 공간’에 초점, 문화도시 익산 문화도시 자원을 세계유산 중심의 백제역사, 익산역·만경강 일원의 근대역사와 함께 각 마을과 그 안에서 삶을 영위한 사람들에 초점을 뒀다. 그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은 역사문화자원과 자원을 보유한 마을을 주민들이 직접 조사하고 기록해 현대적인 관점으로 재해석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문화역사동아리 지원사업’은 시민들의 눈으로 바라본 역사를 재해석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동아리를 지원해주는 내용이다. 지난해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해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굿즈와 사진첩, 문화상품, 홍보영상 제작 등을 만들었다. ‘마을역사탐방대 이야기책만들기’는 마을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주민들이 조사하고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모현동 원모인마을, 신용동 도치마을, 함라면 삼부자 마을이 참여했다. 향후 문화역사동아리, 마을역사탐방대, 문화마을29 등과 연계해 다양한 시민들의 활동을 모은 ‘마을사 박물관’도 조성할 계획이다. # 시민의 힘으로 만드는 ‘문화도시 익산’ 익산 문화도시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참여를 넘어 주도적으로 도시와 마을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며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예비문화도시 시점부터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왔다. 3년째를 맞는 ‘문화도시 삼삼오오’는 문화도시 익산을 위해 필요한 활동을 시민들의 아이디어로 실행하는 사업으로 20개 팀이 프로젝트를 실행했다. 추억이 담긴 도시의 구석구석을 담아보는 ‘소장각(소중한 장소를 각각 다른 시선으로)’, 청년들이 운영하는 독립서점과 함께하는 ‘ 북스킹 인 옥상’ 등 지역이 가진 고유한 자원과 사람들이 만나 익산만의 특색있는 문화 프로젝트를 만들어냈다. ‘우리동네 문화쌤’은 시민들의 사연 공모를 통해 추진된 조금 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댄스학원이 없는 낭산면 초등학생들에게 방송댄스, 춘포면은 어르신들을 위한 라탄공예, 발달장애인 학생들의 축구교실 등 시민 맞춤형 문화예술프로그램을 15개 팀에 지원했다. 문화적으로 소외되었던 지역과 취약계층에 맞춤형 지원으로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밖에도 인화동 일원 ‘솜리예술마을’, 대학로 활성화를 위한 거점 공간‘문화예술공간 오늘’을 조성하는 등 전문예술인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문화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정헌율 시장은 “문화도시는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발전 토대를 만들고 주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며 “이를 통해 시민 모두가 일상 속 문화의 주인공이 되는 도시를 만들고, 익산이라는 도시를 혁신하는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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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민 1악기 프로젝트 최종 발표회...16개 팀 90명 참여익산시가 추진 중인 1시민 1악기 프로젝트가 시민들에게 예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내년에도 사업을 확대 추진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인 1만 명 시대로 도약할 계획이다. 27일,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1시민 1악기 프로젝트 악기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16개 팀, 총 90명이 참여해 악기 강습을 통해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뽐내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 참가한 16개 팀 중 사전 평가 점수인 출석률, 홍보 점수와 발표회 당일 참여율, 무대매너, 핸드싱크 여부 등을 고려해 최종 3개 팀을 선정하고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상한 팀은 3등 원광대학교에서 지인들과 함께 배운 은빛소리플룻 팀, 2등은 가족으로 이루어져 피아노를 배운 높은음자리, 대망의 1등 팀은 직장인 위주로 구성되어 야간에 강습 받은 솔트아띠 고고장구팀으로 각 팀에게는 내년 상반기에 한 번 더 강습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1시민 1악기 프로젝트는 시민 모두 일상에서 쉽게 악기를 배우며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악기 강습에서 악기 기증, 나눔까지 연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10월부터 11주간 진행됐으며 이날 참가자들은 지인, 가족, 친구들과 함께 최종 발표회를 통해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방식과 달리 시민들이 배우고 싶은 악기를 함께 배우고 싶은 지인, 가족, 친구들과 원하는 공간에서 배울 수 있다는 점이다. 배우고 싶은 악기와 장소를 정하면 강사를 파견해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전개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간적 여유가 없고 경제적으로 부담됐던 악기 강습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발표회를 통해 악기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 넣음으로써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내년에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 조건을 완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에 반려악기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문화예술인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수상 팀 솔트아띠 고고장구 팀의 장연하 팀장은 “1시민 1악기 프로젝트를 통해 그동안 배우고 싶었는데 미처 배우지 못한 악기들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의미 깊은 시간들이었다”며 “무대에 처음 서봐서 너무 떨렸지만 경험하지 못할 순간이며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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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과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 나눔의 손길 계속돼임화영 익산국악진흥원장과 임순명 대한환경산업 대표는 22일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교육의 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백만 원씩, 총 4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사진(임화영 원장, 임순명 대표, 장학금 기탁) 이날 임화영 원장과 임순명 대표는 정헌율 이사장과 간담을 갖고 지역의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정헌율 이사장은 “코로나-19라는 기나긴 재해로 인해 모두가 어둡고 어려운 상황 속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너무도 기쁘다”며 “우리 지역의 인재를 키우고 교육의 수준을 높이는 데 사용하여 그 따뜻함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익산사랑장학재단은 2007년에 출범하여 익산사랑 장학금 지원, 진로 진학 상담 지원, 익산장학숙 운영, 문해교육 고교 진학 장학금 지원 등의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주식회사 TYM(대표 김희용·김도훈)은 22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제트 성금으로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TYM 장학금 기탁)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한 후 가정형편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희용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걱정 없이 학업에만 정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고, 김도훈 대표도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며 익산 시민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TYM은 구 동양물산으로 본사는 서울에 소재하고 있으며 농기계 공장이 익산에 있어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작년에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관내 저소득가구를 돕고자 3,0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올해에도 연말연시를 맞아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행운복권방(대표 도경수)은 22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나눔곳간 이용자들을 위해 백미10kg 100포(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진(행운복권방, 쌀 기탁) 후원된 백미는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비치되어 실직, 휴·폐업, 소득감소 등 경제사정이 어려워 먹거리 준비가 힘든 위기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도경수 대표는 “한파가 지속되면서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해 맛 좋은 백미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백미를 지원받으시고 따뜻한 밥 한 끼 지어 드시고 몸과 마음에 힘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운복권방은 삼성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로또복권 1등이 9번이나 당첨된 행운이 넘치는 복권방이다. 도경수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한 이래 매년 잊지 않고 백미와 찰보리 등 나눔활동을 지속하며 앞장서는 마음 따뜻한 후원자이다. 익산 MG새마을금고(이사장 김진성)는 22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 일환으로 백미 136포(340만 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삼성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진(MG새마을금고, 쌀 기탁) 익산 MG새마을금고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좀도리 운동으로 현금을 기탁하였으나 올해는 쌀소비 촉진운동에도 동참하기 위해 백미로 기탁했다. 김진성 이사장은 “삼성동에 어려운 이웃이 많아 이번 물품 기부를 시작으로 도움이 필요하면 최선을 다해 협조할 예정이며 작은 물품이지만 뜻 깊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병수 삼성동장은 “해마다 정성스럽게 마련한 물품 기탁에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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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교양교육원 김정배 교수, '22 천인갈채상 선정원광대학교 교양교육원 김정배 교수가 전북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상금을 모아 직접 투표해 수상자를 정하는 ‘2022 천인갈채상’에 고니밴드 보컬 장혜선 씨와 함께 선정됐다. 시인, 문학평론가, 작사가, 공연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김정배 교수는 글마음조각가라는 별칭으로 2019년 왼손 그림 화가로 데뷔한 후 개인전과 기획전, 단체전, 국제전시 등 총 20여 차례 이상 전시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창작동화콘서트 ‘사과꽃’의 작사 및 각본 작업과 역사음악창작극 ‘석 달’ 대본 및 가사 작업을 통해 다양한 무대공연작품을 선보여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했다. 김정배 교수는 원광대 HK+지역인문학센터 부센터장을 맡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평론집 ‘라그랑주 포인트에서의 시 읽기’, 시 그림 아트북 ‘이상형과 이상형’, 왼손 그림 시화집 ‘이별 뒤의 외출’ 등을 출판하기도 했다. 특히 김정배 교수는 전주 한옥마을에 자리한 옛 목욕탕의 물탱크를 들어낸 1.3평의 작은 공간에 한 뼘 미술관을 기획하고, 시와 그림, 음악을 융합해 실천하는 문화예술 호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0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화가와 시인, 뮤지션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월 한 작가의 작품 1~2점을 선정해 시와 음악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새로운 다원 예술의 흐름을 이끈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2022 천인갈채상 시상식은 오는 19일 전북문화협동조합에서 열리며, 선정된 두 예술인에게는 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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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최우수’ 사립작은도서관 선정익산시 작은도서관이 일생 생활에서 만나는 평생학습 마을문화 공동체 역할로 빛을 발했다. 익산 황등사립작은도서관은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작은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사립작은도서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시설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평가에는 도내 작은도서관 379개소(공립 154, 사립 225)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작은도서관 운영평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동아리활동 등 운영사례, 부족한 재원 등의 문제해결 극복을 위한 노력 사례, 지역사회 연계·협력 및 마을공동체 운영사례 등에 정성적 평가로 이뤄졌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황등사립작은도서관은 ‘2022년 우수 사립작은도서관 육성지원 대상 도서관’으로 선정돼 다문화가정 및 특수 아동층과 소통을 주제로 한 ‘다정다감(多情多感) 독서문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려상을 수상한 낭산작은도서관은 문화 소외지역인 읍·면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작은도서관 낭산 문화로드맵’ 사업을 지역주민과 공모사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성과를 보였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작은도서관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평생학습 마을문화공동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작은도서관 조성과 운영지원을 통해 책 읽는 문화도시 토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에는 52개 작은도서관(공립 19개소, 사립 33개소)이 등록ㆍ운영 중이다. 우리집 주변 작은도서관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익산시립도서관 작은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ksan.go.kr/small_lib)에서 확인할 수 있다.